오늘의 문장

시애틀 코리안 북 소사이어티

글보기
제목나는 북경의 택배기사입니다2026-05-29 18:10
작성자 Level 10

k492039422_2.jpg

후안옌 지음, 문현선 옮김, 윌북, 2025


심해의 물고기는 눈이 보이지 않고 사막의 동물은 갈증을 잘 참는 것처럼 어떤 사람이 되는지는 내가 처한 환경에 좌지우지되지, 본성에 따라 결정되는 게 아니었다. 나는 업무 환경이 조금씩 나를 바꾸고 있음을, 더 조급하고 쉽게 욱하고 무책임하게 바꾸고 있음을 알아차렸다. 지금껏 지켜왔던 기준을 지킬 수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아졌다. p.80

댓글
자동등록방지
(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)
Scroll to Top